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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트립 10일차 (30일, 일)

[다빈치 공항 - 인천공항]

 

다빈치 공항.

 

 

10일간의 성지순례를 마치고 인천공항에 16시에 도착했다.

 

 

 

 

찬양: 은혜 아니면, 약할 때 강함 주시네,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2차 전도여행을 통해 사도행전(15:36~18:22)을 써내려간 바울의 발걸음...

9박 10일간 버스와 배로 바울이 걷고 걸은 길을 쫓았다. 도착지에 머무르다 보면 성경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이었다.

말로 다할 수 없는 여러 위험과 곤욕을 치르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담대하고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마음. 종국엔 죽음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죽음도 기쁘게 받아들이는 믿음.

그리스도인들을 죽도록 싫어하여 박해하고 죽이던 사도 바울이 회심하여 아시아에서 로마(유럽)까지 복음을 전파하고 순교하기까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이뤄가시는 주님의 나라.

하나님의 온전한 인도하심과 한사람의 순종함으로 온 열방이 변화되고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보았다.

나의 삶안에서도 묵도하며 주님이 바라시는 길을 찾아가는 인생 길이길 소망한다.

일정 내내 맑은 날씨와 한사람도 탈나거나 다치지 않고 은혜 가운데 모든 일정을 잘마칠 수 있었다.

모든 일정과 상황을 인도해 주시고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아멘~

 

 

[이동 경로, 2만여 Km]

터키 - 입살라 - 네압볼리 - 루디아 기념교회 - 빌립보(필립비) 유적지 - 암피볼리 - 스트리먼 강 - 아뽈로니아 - 데살로니끼 - 디미트리우스 기념교회 - 메테오라 수도원 - 델피 유적지 - 아테네 - 아크로 폴리스 - 파르테논 신전 - 코린토스 유적지 - 파트라 항 - 바리 항 - 나폴리 - 폼페이 유적지 - 아씨시 - 바울 참수터 교회 - 까타콤 - 바티칸 - 스페인광장 - 베드로 쇠사슬교회 - 천국계단교회 - 바울참수터교회 - 콜로세움 - 판테온 - 다빈치 공항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롬 1:16)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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