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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트립 7일차 (27일, 목)

[아씨시(Assisi), 천사들의 성모마리아 대성당 - 성 키아라 성당 - 성 프란체스코의 생가 - 코무네 광장 - 성 프란체스코 성당 - 자유시간]

 

천사들의 성모마리아 성당(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라 성당. Basilica di Santa Maria Degli Angeli).

프란치스코 성인이 잠든 곳이다. 이곳에는 세가지 기적이 있는데, 첫 번째는 프란치스코 성인의 상이 들고 있는 비둘기 집에 지금까지 실제로 비둘기가 두마리씩 떠나지 않고 항상 머물고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프란치스고 성인이 욕정을 이기기 위해 장미 가시 밭에 뒹군 후부터 이정원의 장미들은 가시가 없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이곳에서는 항상 진한 장미향이 난다는 것이다.

 

 

 

 

성 프란체스코 신부.

 

성 프란치스코 신부는 매미와도 교감하였다고 한다.

 

성모 마리아 성당 내부에 여전히 대를 이어 살고 있은 비둘기.

 

성당 내부 조각. 


성당 내부 조각상.

 

성당 내부 통로.

 

성당 내부 그림. 


 

성 프란치스코 성당(Basilica di San Francesco):
아씨시에서 태어나 프란치스코 수도회를 창설한 성 프란치스코를 기리기 위해 세운 성당이다. 지하실에 성 프라치스코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으며 수많은 회랑으로 된 성당 아래 광장도 아름답다.

 

2층 구조의 성당 상부.

 

성당 하부 입구와 광장.

 

성 키아라 성당(Basillica di Santa Chiara):
키아라(클라라) 성녀의 유해가 안치된 곳이다. 성 키아라는 프란치스코의 영향을 받아 가난한 자매회를 만들어 프란치스코를 따르게 된다. 다른 성당과 다르게 분홍 벽돌이 사용되었다. 큰 원모양은 장미 창.

 

 

성 프란치스코 생가.

 

성 프란치스코의 부모님 동상:
아버지는 프란치스코의 옷을, 어머니는 쇠사슬을 잡고 있다. 모든 상속을 포기하고 입고 있던 옷까지 벗어놓고 사슬에 묶여있던 집에서 나오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종에 세겨진 글귀: "LOVE MAKES THE WORLD GO ROUND"

 

코무네 광장의 미네르바 신전.

 

아씨시 마을에서 본 성당. 


사이프러스 나무.

 

아씨시 마을.

 

아씨시 마을. 


아씨시 마을.

 

아씨시로 가는길.

 

 

성 프란치시코 성당에서 내려다 본 전경.

 

방문을 마치고 나오는 순간 맑은 종소리가 울려왔다.

 

 

찬양: 아름다우신, 나의 영혼이 잠잠히내가 주인 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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